[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스포츠산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스포츠기구에 취업하는 팁을 전수한다.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국제스포츠 커리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권형일 중앙대 교수, 제리 링 세계태권도연맹 전략기획실장, 매튜 파운드 국제탁구연맹 마케팅 디렉터, 브라이언 루로 아데코코리아 대표이사는 국제스포츠기관 진출을 위한 역량과 인재상을 알려준다.

박주희 ISF 사무총장은 ISF가 전개하는 국제스포츠일자리 사업을 소개한다.

장익영 한국체대 올림픽연구센터장, 세계도핑방지기구 아시아지부의 이규환 씨, 김아영 코카콜라 차장, 국제하키연맹의 모진우 씨 등은 국제스포츠기관 진출 경험담을 들려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승민 ISF 이사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미카엘라 코주앙코 야보르스키 IOC 올림픽교육위원장, 1990년대 연세대 농구부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최희암 키스웰(KISWEL) 대표이사 부회장도 귀빈으로 참석한다.

자세한 사항은 ISF 홈페이지를 방문해 살펴보면 된다.

ISF가 주최하는 이번 일자리 컨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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