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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출신' 민경·경원·예빈·은우, 新 걸그룹 'HINAPIA' 11월 재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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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출신' 민경·경원·예빈·은우, 新 걸그룹 'HINAPIA' 11월 재데뷔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10.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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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 멤버로 큰 인기를 누렸던 민경과 경원, 예빈, 은우가 5인조 걸그룹 ‘HINAPIA’로 재데뷔한다.

24일 오전 알슬빛엔터테인먼트는 “당사의 첫 걸그룹 명으로 ‘HINAPIA’가 결정됐다. HINAPIA는 민경, 경원, 예빈, 은우,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멤버까지 총 5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오는 11월 중 데뷔를 앞두고 있다. 당사는 멤버들의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위해 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HINAPIA 민경 경원 예빈 은우 [사진=알슬빛엔터테인먼트]
HINAPIA 민경 경원 예빈 은우 [사진=알슬빛엔터테인먼트]

 

걸그룹 ‘HINAPIA’는 데뷔를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희망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특히 프리스틴 출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민경, 은우, 예빈, 경원이 멤버로 확정되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멤버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들은 탁월한 실력과 퍼포먼스, 매력을 갖춘 준비된 걸그룹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월 민경, 경원, 예빈, 은우가 소속됐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프리스틴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를 거쳐 양측 합의 하에 팀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프리스틴 [사진=스포츠Q(큐) DB]
프리스틴 [사진=스포츠Q(큐) DB]

 

프리스틴은 지난 2017년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하이! 프리스틴(HI! PRISTIN)’을 발매하면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프리스틴은 5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SCHXXL OUT’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지만, 데뷔 2년 만에 해체를 선언하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HINAPIA는 오는 11월 데뷔를 목표로 최근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마치며 데뷔 막바지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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