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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편애중계' 서장훈→김제동, '정규 편성' 자축 예고 영상 공개... 내달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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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편애중계' 서장훈→김제동, '정규 편성' 자축 예고 영상 공개... 내달 5일 첫 방송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10.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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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신선한 중계 콘셉트와 출연진들의 환상적인 케미로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MBC 새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가 오늘(24일) 첫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MBC ‘편애중계’는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으로 이뤄진 세 팀의 편애 중계진이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MBC ‘편애중계’ 예고 영상 캡처]
[사진=MBC ‘편애중계’ 예고 영상 캡처]

 

베일을 벗은 예고 영상 속에는 신혼부부가 된 듯 천연덕스럽게 팔짱을 끼고 등장한 세 중계진이 한층 격해진 애정을 뽐내는 것은 물론, ‘편애중계’의 새 출발을 함께 자축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무한 덩크슛을 날리는 국보급 중계의 서장훈과 붐, 결승 골의 짜릿함을 안겨줄 중계 마스터 안정환과 김성주, 거침없는 돌직구 중계의 김병현과 김제동까지 각 팀만의 색깔과 케미가 폭발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응원이 필요한 곳 어디라도 달려가겠다던 멤버들이 각종 대회를 넘나들며 과도한 열정을 뿜어내는 모습은 폭소와 함께 호기심을 유발한다. 앞서 파일럿 방송에서는 섬 총각 3인방의 소개팅을 응원하며 열띤 반응을 얻었던 상황. 이에 앞으로 어떤 사연과 ‘내 편’을 만나 웃음 홈런을 날릴지 흥미진진한 중계 삼파전이 기다려지고 있다.

이처럼 농구, 축구, 야구의 전설적인 스타 해설위원과 믿고 보는 베테랑 예능인 캐스터의 폭소 유발 입담 대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몰입감 200%의 편애로 가득 찬 ‘편애중계’는 안방 1열 관중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시청자들의 입소문과 함께 정규 편성을 확정 지은 MBC ‘편애중계’는 내달 5일 화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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