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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압도적 1위... 뷔·정국·제이홉·RM TOP10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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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압도적 1위... 뷔·정국·제이홉·RM TOP10 등극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10.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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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또’ 1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연속이다.

지난 19일 오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뷔는 3위, 정국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해 9월 발표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8월부터 워너원 센터로 활동했던 강다니엘이 13개월 동안 1위의 주인공이었던 터라 지민의 첫 1위 소식은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이후 방탄소년단 지민과 강다니엘은 각각 1위와 2위를 오가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고, 지난 1월부터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압도적으로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스포츠Q(큐) DB]

 

그 중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방탄소년단 지민의 파급력을 더욱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공식 홈페이지]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공식 홈페이지]

 

이를 바탕으로 방탄소년단 지민은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77만5142를 기록했다. 참여지수 98만3979, 미디어지수 157만6236, 소통지수 303만9360, 커뮤니티지수 317만5567이 더해진 수치다.

특히 2위와 약 2배 정도의 격차를 벌이면서 압도적인 브랜드평판지수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BTS) 뷔(V)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BTS) 뷔(V)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 뷔는 3위, 정국은 4위, 제이홉은 8위, RM은 10위를 기록하면서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TOP10 내에 방탄소년단 멤버 5명이 안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한결 같은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4일에는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더욱더 실감케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 ‘투어 오브 더 이어’,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에 노미네이트됐다.

 

방탄소년단(BTS)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스포츠Q(큐) DB]
방탄소년단(BTS)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스포츠Q(큐) DB]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안착함과 동시에 현재 가장 영향력 있고 상징적인 가수를 선정하는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3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 과연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한 입지를 다질지 기대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6일, 27일,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 더 파이널’을 열고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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