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두영 기자] 서울 종로 경복궁에서는 궁궐 수비와 관련한 행사가 하루 4차례 진행된다.
수문장 교대의식은 오전 10시, 오후 2시에 20분씩 열린다. 광화문 파수의식은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각각 10분 동안 진행된다.
궁성문 수비 병력을 교체하는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구경꾼들이 몰려들어 그 자체가 하나의 볼거리로 다가온다.
해외에서 온 여행객들도 이 광경을 지켜보기 위해 사진 찍을 준비를 하고 질서정연하게 대기한다.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이 절대적으로 많으며, 전체 입장객 중 한국인보다 더 많을 때도 많다.
이 의식은 경복궁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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