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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우주소녀 보나 열애설? 스타쉽 측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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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우주소녀 보나 열애설? 스타쉽 측 "사실 무근"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4.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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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같은 소속사 선후배인 몬스타엑스 기현(27)과 우주소녀 보나(25)가 5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스타쉽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1일 스포츠조선은 "같은 소속사인 이들은 힘든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서로를 의지하며 꿈을 키워오다 5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긴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왼쪽부터) 몬스타엑스 기현, 우주소녀 보나 [사진=스포츠Q(큐) DB]
(왼쪽부터) 몬스타엑스 기현, 우주소녀 보나 [사진=스포츠Q(큐) DB]

 

이어 매체는 이들이 "철저하게 신사동 모처 혹은 기현의 고급 외제 승용차에서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최근에는 친구들과 커플 제주도 여행까지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기현과 보나의 열애설에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5년 이상 열애를 했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데뷔한 보이그룹 몬스타엑스는 다음 달 11일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로 지난해 10월 미니앨범 '팔로우': 파인드 유(FOLLOW' : FIND YOU')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전 멤버 원호 탈퇴 이후 6인조 개편으로 기대가 모인다. 기현은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13인조 걸그룹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비밀이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등 몽환적인 감성과 안무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나는 팀에서 서브보컬과 센터를 맡고 있으며, KBS 2TV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당신의 하우스헬퍼'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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