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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사장→KBO 총재, 프로야구도 화훼농가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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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사장→KBO 총재, 프로야구도 화훼농가 돕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0.04.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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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프로야구계에도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이 시작됐다.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구단 LG(엘지) 트윈스가 선봉에 섰다. 

LG는 23일 "이규홍 트윈스 대표이사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입학식 등 주요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타격을 입은 꽃 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규홍 LG 트윈스 대표이사. [사진=LG 트윈스 제공]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캠페인에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대기업 임원급 인사들의 적극 참여로 활발해졌다. 이 가운데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이 지난 16일 이규홍 사장을 추천했다.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의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이규홍 사장은 다음 주자로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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