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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러쉬플러스-V4 등, 흥행 3연타 매출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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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러쉬플러스-V4 등, 흥행 3연타 매출도 '쑥쑥'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6.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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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넥슨의 신작 게임들이 릴레이 흥행 대박을 치고 있다.

넥슨은 16일 “신작 모바일 축구게임 ‘FIFA 모바일’이 이날 아침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0위를 기록하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V4’, ‘FIFA 모바일’ 넥슨 게임 3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한 넥슨 게임 3종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획일화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레이싱, 스포츠, MMORPG 등 다양한 장르로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게 넥슨의 평가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앞세운 넥슨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주름잡으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넥슨 제공]

 

지난 10일 정식 출시한 ‘FIFA 모바일’은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1위를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출시 첫 주말을 보낸 ‘FIFA 모바일’은 6월 15일,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0위를 기록하며 ‘V4’,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이어 넥슨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3종이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0위권에 안착했다.

또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에는 ‘FIFA 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1, 2위에 나란히 자리해 최근 출시한 넥슨 게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V4, 피파 모바일이 16일 구글 플레이에 각각 3위, 9위, 1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넥슨 제공]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6월 14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올라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레전드 카트 ‘세이버 Red’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3위 달성에 힘을 실었다. 특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국내 및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와 매출 순위 1위를 석권했다.

정식 서비스 7개월 차에 접어든 모바일 게임 ‘V4’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V4’는 다섯 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를 치르는 ‘인터 서버 월드’부터 ‘월드보스 레이드’,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까지 모바일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기 위한 혁신을 거듭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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