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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신규 판매자 응원 '2020 패션마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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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신규 판매자 응원 '2020 패션마켓' 오픈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7.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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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쿠팡이 패션 카테고리 신규 판매자의 상품을 한 곳에 모아놓은 '2020 패션 마켓’을 진행한다. 최근 패션 업계 판매자들의 이커머스 진입장벽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쿠팡답다.

쿠팡은 3일 "패션 카테고리 신규 판매자 상품을 한 데 모아 '2020 패션마켓'을 연다"며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9일까지 지속된다"고 밝혔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패션 카테고리에 신규 입점했거나 6월 이후 첫 상품을 등록한 판매자에게는 월 매출액 최대 500만 원까지 판매수수료 0%(단 판매수수료 0% 적용 시 운영료 3.5% 부과)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판매자들의 상품이 더 잘 노출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마케팅, 광고 활동을 지원한다.

쿠팡이 패션 카테고리 신규 판매자의 상품을 한 곳에 모아놓은 '2020 패션 마켓’을 진행한다. [사진=쿠팡 제공]

패션 카테고리에 새로 입점한 셀러들을 모아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여성패션, 남성패션, 유아동패션, 신발, 가방&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선보인다.

티파니 곤잘레스 시니어 쿠팡 마켓플레이스 디렉터는 “이번 기획전은 쿠팡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진출 및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작은기업들이 쿠팡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힘줬다.

한편 쿠팡은 중소 납품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100일간 ‘대한민국 동행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일정 요건에 부합하는 사업자들에게는 판매대금 지급일을 앞당기는 등 작은 패션 기업들이 쿠팡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804억 원 규모에 달하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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