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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김연아 없는 세계선수권은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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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김연아 없는 세계선수권은 내가 지킨다'
  • 권대순 기자
  • 승인 2014.03.26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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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가능성 제기 됐지만 출전의사 밝혀

[스포츠Q 권대순 기자] 아사다 마오(24·일본)가 ‘김연아도 없고, 소트니코바도 없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아사다 마오는 26일부터 일본 사이타마에서 개막되는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이타마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열리는 경기이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불참한다. ‘피겨 퀸’ 김연아는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에 참가하지 않고,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도 오지 않는다.

▲ 아사다 마오가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명예회복을 노린다. 아사다 모아가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 갈라쇼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아사다 마오는 당초 “선수생활 유지와 은퇴 가능성 모두 반반”이라고 밝혔다. 25일 일본 스포치 전문지 스포츠호치도 “아사다의 은퇴 여부에 대해 일본빙상연맹이 4월께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두 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한 아사다가 세계선수권 출전을 통해 그 아쉬움을 날려버리려는 듯하다. 아사다가 이번에 우승한다면 개인 통산 3번째이다.

소치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 캐롤리나 코스트너(27·이탈리아)와 러시아의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도 세계선수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리니츠카야의 경우 올림픽 초반 러시아를 단체전 우승으로 이끌며 김연아를 견제할 가장 강력한 도전자로 떠올랐지만 개인전에서는 실수로 인해 5위에 머물렀다.

김연아가 없는 한국은 올림픽에 출전했던 김해진(17·과천고)과 박소연(17·신목고)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도전한다. 김진서(18·갑천고)도 남자 싱글에 출전한다.

iversoon@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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