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뮤즈온 2020(이하 뮤즈온)’의 정기 기획 공연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해피 로봇 레코드 측은 "'뮤즈온' 정기 기획공연 '뮤즈온데이(MUSE ON DAY)'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유튜브와 틱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내 우수 뮤지션 육성지원 사업 뮤즈온의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뮤즈온데이는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성과 신인 뮤지션 각각 한팀과 게스트 뮤지션으로 총 세팀 씩 매주 무대를 꾸미는 정기공연이다.

지난 8월 15일 딕펑스, 레이브릭스, 몽니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오는 9월 5일 오후 5시에는 개성 있는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최예근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신예 밴드 라쿠나, 페스티벌 강자 밴드 소란이 함께하는 4회차 뮤즈온데이가 유튜브와 틱톡을 통해 송출된다.

앞서 뮤즈온데이는 거리 두기 좌석제 및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오프라인 공연으로 기획됐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며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됐다.

뮤즈온데이 온라인은 유튜브 KOCCA MUSIC 채널과 글로벌 쇼트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과 협업을 통해 틱톡 뮤직 나이트로 방송된다..

틱톡 뮤직 나이트는 국내 대중음악 및 공연업계의 다양화를 위해 틱톡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획됐으며 매주 틱톡 뮤직코리아 공식 계정을 통해 공연 정보 확인 및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뮤즈온과 틱톡은 뮤지션들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위한 다양한 협업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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