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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차트] 더보이즈 '돌풍'… 첫 진입에 최상위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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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차트] 더보이즈 '돌풍'… 첫 진입에 최상위권까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9.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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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로드 투 킹덤' 최종 우승 이후 첫 신보로 돌아온 더보이즈(THE BOYZ)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더보이즈는 지난 21일 타이틀 곡 ‘더 스틸러(The Stealer)’를 포함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체이스(CHASE)’를 발표하며 2월 첫 정규 앨범 ‘리빌(REVEAL)’ 이후 7개월 여 만에 컴백했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발매된 더보이즈의 미니 5집 타이틀 곡 ‘더 스틸러'가 22일 오전 1시 기준 벅스 1위, 지니 3위, 멜론 5위를 기록한 데 이어 해외 9개국 아이튠즈 앨범-송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제공]

 

더보이즈 '더 스틸러'는 진입부터 순조로웠다. 21일 6시 발매 이후 첫 성적인 7시 지니, 벅스 차트에서 각각 4위, 2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외에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앨범의 모든 수록곡이 실시간 차트 순위권에 올랐다.

멜론 역시 발매 동시에 실시간 차트 12위에 올랐으며, 댄스 장르 '핫트랙'에서 앨범 전곡이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발매 다음날인 22일 오전 역시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지난 활동곡 '리빌' 멜론 진입 성적으로 522위를 기록했던 더보이즈는 '더 스틸러'로 500여 계단을 훌쩍 뛰어오르며 발매곡 중 최고의 음원 성적을 거뒀다. 지난 6월 발매 후 상위권에 진입한 로드 투 킹덤 파이널곡 '체크메이트'를 제외하면 더보이즈 앨범으로는 첫 '차트인'이다.

 

22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사진=벅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22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사진=벅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더보이즈 미니 5집 ‘체이스’는 사랑을 추격하는 ‘심(心) 스틸러’ 더보이즈의 치명적이고 강력한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막강한 글로벌 유명 프로듀서진들은 물론 매 앨범 작사에 참여해 온 멤버 선우가 또 한번 앨범 다수 트랙 작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타이틀 곡 ‘더 스틸러’는 중독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컨템포러리 힙합 장르 곡이다. 글로벌 프로듀서 Coach & Sendo 등이 참여한 이 곡은 마음을 훔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모티브로 소년들의 반전 매력을 담아냈다.

앞서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에서 탄탄한 서사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트리플 1위’라는 전무한 대기록은 물론 최종 우승까지, 프로그램 속 ‘경연 최강자’라 불리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더보이즈의 상승세에 힘입어 발매된 이번 앨범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더욱 모이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데뷔해 K팝 시장이 주목하는 ‘대세돌’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오며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더보이즈는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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