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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전반 참여" 방탄소년단 새 앨범, 11월 20일 발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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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전반 참여" 방탄소년단 새 앨범, 11월 20일 발매 [공식]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0.09.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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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모든 제작 과정에 참여한 새 앨범 ‘비(BE, Deluxe Edition)’를 발매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은 28일 0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BE (Deluxe Edition)' 발매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BE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일상에서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는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로, 전 세계 팬들과 세상을 향한 위로를 담은 앨범"이라고 밝혔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활동하며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 100 2주 연속 1위, 2주 연속 2위자리를 지키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그간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새 앨범 작업 과정을 공개해 왔으며, 특히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음악뿐만 아니라 콘셉트, 구성,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BE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 느꼈던 생각과 감정, 고민의 흔적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면서 "또한 이 앨범은 한층 더 풍성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하며 가장 “방탄소년단다운” 음악을 담은 앨범이 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이 손수 만든 특별한 앨범 ‘BE (Deluxe Edition)’는 11월 20일 오후 2시에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초회 한정으로 제작되며, 판매처별 선주문 제작 방식으로 이뤄진다. 28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구매 가능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달 10일, 11일 양일간 온라인 콘서트 ‘맵 오브 더 소울 원(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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