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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신기능 탑재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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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신기능 탑재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출시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0.09.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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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구본학 대표이사가 이끄는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The Light, 모델명: CRP-ST1010FW, CRP-ST0610FW)’를 출시, 합리적 가격대의 새로운 트윈프레셔 라인을 선보인다.

쿠쿠는 29일 "6인용과 10인용으로 출시된 신제품 ‘더 라이트’는 트윈프레셔에 적용된 기술과 디자인에 합리적 가격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이번 신제품에서 새로 선보이는 ‘슈퍼쾌속’과 ‘냉동보관밥’ 메뉴도 추가돼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집밥을 더욱 빠르고 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편의성도 한층 더 높였다"고 소개했다.

슈퍼쾌속 메뉴를 사용할 경우, 기존 밥솥보다 2분 단축된 15분대 빠른 취사가 가능하다. 또 매 끼니때마다 밥 짓기 번거로워 언제든 간편하게 꺼내먹도록 밥을 냉동 보관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냉동보관밥 추가했다. "트윈프레셔 기술로 고압은 물론 무압을 사용해 냉동보관밥을 지으면 냉동 후 해동된 밥도 갓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하며 촉촉한 맛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쿠쿠전자 제공]

쿠쿠가 기존 트윈프레셔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쿠쿠 2중 모션 밸브’도 탑재돼 밥솥 한 대에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 취사 모두 가능하다. 

쿠쿠는 "고압과 무압을 넘나드는 트윈프레셔 기능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초고압으로 밥을 지으면 압력 밥솥 특유의 차지고 쫀득한 밥맛을 낼 수 있으며, 최근 슈퍼푸드로 떠오른 귀리, 퀴노아, 카무트 등 딱딱한 곡물도 향상된 식감과 맛의 건강 잡곡밥으로 재탄생된다.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으면 촉촉하고 고슬고슬한 식감으로 김밥, 덮밥, 초밥, 볶음밥, 비빔밥 등을 조리할 때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무압모드로 취사 도중 밥솥 뚜껑을 열어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료를 넣고 그대로 볶거나 뒤집는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오픈쿠킹’ 기능도 탑재됐다. 이유식이나 나물밥, 각종 찜 요리 등 시간차를 두고 재료를 투입해야 영양소 파괴 없이 재료의 본연의 맛과 신선한 식감이 살아나는 음식을 조리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뚜껑에는 스마트 잠금 장치가 내장돼 오픈쿠킹 기능을 사용 시 화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뚜껑을 열 수 있다.

쿠쿠는 "풀스테인리스 분리형 커버는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분리,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이라며 "또 고열, 고압, 염분에 강한 내솥의 엑스웰 다이아몬드 코팅과 빈틈없는 밀폐력의 이중 모션 패킹으로 최상의 밥맛을 구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쿠쿠 관계자는 "최근 집밥 트렌드로 집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밥을 챙겨먹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제대로 만든 한 끼를 만들어 먹기가 쉽지 않다”며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도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빠르게 완성해 즐길 수 있도록 쿠쿠의 프리미엄 밥솥 기술력을 담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된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는 6인용(CRP-ST0610FW/G)과 10인용(CRP-ST1010FW/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고, 향후 어반그레이 색상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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