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시원한 ‘홈런(HOME;RUN)’을 터트렸다.

지난 1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Semicolon)'을 발매한 세븐틴은 공개 직후 각종 국내 음반,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세븐틴은 타이틀곡 ‘홈런(HOME;RUN)’으로 발매 당일 바이브, 멜론,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수록곡 역시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하면서 ‘도레미’, ‘헤이 버디(HEY BUDDY)’, ‘마음에 불을 지펴’, ‘아! 러브(AH! LOVE)’, ‘겨우’ 등 이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랭킹 1위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예스24,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는 물론 송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은 인도, 일본,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총 12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미국, 덴마크, 싱가폴, 터키 등 총 38개 지역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한 타이틀곡 홈런 역시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폴란드, 베트남 등 총 11개 지역의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으며 아르헨티나, 말레이시아, 태국, 브라질 등 총 18개 지역에서도 톱 10에 진입했다.

세븐틴은 발매 전부터 단일 앨범 선주문량 110만 장이라는 이례적인 수치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매번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세븐틴이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과 타이틀곡 홈런으로 세울 기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은 쉼 없이 달리는 청춘에게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라는 긍정의 메시지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면서 세븐틴만의 차별화된 레트로 무드와 청춘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경쾌한 비트와 타격감 넘치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홈런은 ‘잠시 쉬어가도 돼’라는 위로의 메시지로 청춘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전 세계 청춘들에게 희망의 외침을 전하는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을 발매하며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세븐틴은 오는 2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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