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엔씨(NC)소프트 프로야구 H2가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전설의 포수들을 마스터 등급 타자로 추가했다.
김택진 대표의 엔씨소프트는 29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신규 ‘마스터’ 등급 타자(포수)를 추가하는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H2에 LG 트윈스 김동수(1993), 현대 유니콘스 박경완(2000),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2015) 등 각 구단의 포수가 마스터 등급으로 등장한다. 마스터 포수를 이미 보유한 NC 다이노스에는 유격수 포지션의 타자가 추가된다.
마스터 포수는 힘과 수비가 20씩 증가하고 주자 유무에 따라 안타, 장타, 홈런 확률이 상승한다. 마스터 타자의 라인업 제한이 증가해 이용자는 3명의 마스터 타자를 라인업에 등록할 수 있다.
엔씨는 2020 신한은행 SOL(쏠) KBO 포스트시즌을 기념해 한국시리즈의 우승팀을 맞추는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예측해 ‘게임 재화’와 ‘얼티메이텀 스탬프 교환권’ 등을 얻을 수 있다.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전용 출석부와 업적, 특별 상점도 추가된다.
이 밖에도 엔씨는 ▲특화훈련 이전 시스템 추가 ▲신규 포지션 배지 출시 ▲앨범 레벨 이전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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