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두영 기자] 지금은 갈색의 시절! 중부권 단풍이 마지막 아우성을 치는 11월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호수공원 물가의 멋진 활엽수가 석양을 받아 영롱하게 빛나고 있다.
호수 가운데에 분수가 있고 주변 아파트 단지까지 반영으로 내려앉아 경관이 수려하다.
호수공원 단풍은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호수 남쪽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소나무숲에는 낙엽이 수북이 깔렸다.
이 사진처럼 촬영하려면 완전한 역광은 피하고, 조리개는 2단계 이상 밝게 보정해 주는 것이 좋다.
뒤 배경을 고려한 구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태양을 정면으로 마주보는 상황이라면 나뭇잎이나 줄기로 해를 가리는 각도가 바람직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