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두영 기자] 경기도 안산 방아머리 해변에서 모터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이 바다위를 질주하고 있다.
모터 패러글라이딩은 낙하산과 보드 타기의 재미를 결함한 수상 레저다. 패러글라이딩이 오로지 바람에 의해 움직이는 것과 달리 엔진의 힘을 이용하므로 기동성이 더 낫다. 동력 패러글라이딩이라고도 한다.
안산시는 방아머리 해변을 내년부터 공식 해수욕장으로 개장하는 추진하고 있다. 방아머리 해변은 수도권에 위치한 서해안 나들이 명소로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갯벌체험 등 레저활동을 즐기기 위해서 찾는 편이다.
모터 패러글라이딩은 현지 업체는 없고 마니아들이 바람이 제법 불어주는 날을 골라 직접 장비를 갖고 가서 즐기곤 한다. 인근 구봉도 북망산에서는 풍력으로만 이동하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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