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명품 패딩 브랜드로 잘 알려진 몽클레르(MONCLER)가 반려견을 위한 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몽클레르는 26일 "기능성과 보호의 개념을 확장한 반려견들을 위한 액세서리 ‘몽클레르 폴도 도그 쿠튀르(MONCLER POLDO DOG COUTURE)를 지난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반려견을 위한 패딩 베스트와 액세서리다. 포레스트 그린, 크림슨 레드 컬러를 포함한 다양한 색상들로 전개되는 이번 컬렉션은 몽클레르의 시그니처 소재이기도 한 나일론 라케 소재를 사용했다.

100% 실버 필름으로 디자인한 반사성 재킷은 어두운 곳에서도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반려견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나일론 저지 메시의 구겨진 듯한 초경량 마감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적 요소와 기능성까지 모두 갖췄다.

또한 베이디(Bady)와 베이디모어(Badymore) 재킷의 미니어처 버전으로 재구성된 몽도그(Mondog) 베스트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커플룩으로 착용이 가능하다. 간편하게 휴대하기 편하도록 접을 수 있는 방수 케이프 역시 함께 발매됐다. 방수 케이프는 에메랄드그린, 레몬, 오렌지 3가지의 컬러로 구성됐다.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패딩 조끼 위에 레이어드 해 착용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국기의 삼색으로 제작된 목줄과 목걸이 등 액세서리는 가죽 트리밍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한편 몽클레르 폴도 도그 쿠튀르(MONCLER POLDO DOG COUTURE)는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착용이 가능한 다양한 사이즈로 나와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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