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지그재그(Zig Zag)'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여성 쇼핑 애플리케이션 '지그재그' 측은 27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위클리와 함께한 '입x덕 인터뷰-입고 덕질하는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위클리가 지난 10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위 캔(We can)'의 타이틀곡 '지그재그(Zig Zag)'와 동명의 여성 쇼핑 애플리케이션의 만남으로, 각각의 '지그재그'가 만나 펼칠 이색적인 이벤트를 예고했다.

'대세 신예' 위클리의 두 번째 활동곡 '지그재그'는 10대들의 통통 튀는 성장 스토리를 리드미컬한 사운드 속에 녹인 댄스 곡. 특수제작된 4.4kg의 대형 큐브 상자 7개를 이용한 '큐브 퍼포먼스'로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구성해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위클리는 지그재그와의 '입x덕 인터뷰' 영상에서 ASMR 인터뷰와 영상 룩북 공개를 통해 생기 발랄한 매력과 비주얼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위클리 멤버들은 평소 즐겨 입는 옷부터 처음 시도해보는 과감한 스타일,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 추천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 시도로, 7인 7색 하이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지난 6월 데뷔한 위클리는 데뷔앨범 '위 아(We are)'와 10월 미니 2집 ‘위 캔’에 이르기까지 올 한해 상·하반기를 넘나들며 쉴 틈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위클리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 신인아이돌상' 수상, 미니 2집 '위 캔'으로 올해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다 초동판매량 기록, '지그재그' 뮤직비디오 공개 4일 만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등 압도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위클리는 오는 2일부터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 2020(MMA 2020)'와 6일 열리는 '2020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2020 MAMA)'를 비롯한 각종 시상식에 신인상 후보로 오르는 등 데뷔 첫 연말 시상식 무대 종횡무진을 예고하며 '2020 대세 신인 걸그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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