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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 조두순, 팔굽혀펴기 1000개? 음란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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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 조두순, 팔굽혀펴기 1000개? 음란행위?
  • 스포츠Q
  • 승인 2020.12.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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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로 복역한 조두순이 이번 주말 출소를 앞둔 가운데 수용 중 있었던 일에 대한 재소자의 진술이 이어지고 있다. 법무부는 그러나 이러한 진술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선을 그었다.

법무부는 8일 "조두순 관련 출소자의 증언과 관련해 보도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조두순이 전자파로 성적 요구를 느끼고 음란행위를 하는 것을 목격했으며 실제로 적발된 적도 있다'는 출소자의 진술을 보도했다.

[사진=뉴시스]

그러나 법무부의 설명에 따르면 조두순은 형이 확정된 이후 독거실에 수용됐기 때문에 다른 수용자가 일상생활을 목격할 수 없는 상태다. 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또 법무부는 조두순의 경우 수용 중 음란행위로 적발되거나 처벌받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출소 후 보복을 당할까 두려워 팔굽혀펴기를 시간당 1000개씩 하며 체력 단련에 힘쓰고 있다는 출소자의 진술에 대해서는 "조두순의 나이(69세), 건강 상태를 고려할 때 일반 성인 남성도 하기 어렵다"며 "과장된 표현"이라고 했다.

조두순은 입소 이후 주로 '팔굽혀펴기', '앉았다 일어나기' 등을 했고, 최근에는 걷기 위주의 운동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법무부 관계자는 "내실 있는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성폭력사범의 재범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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