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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새해 행운 기원 '인테리어 담요' 굿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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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새해 행운 기원 '인테리어 담요' 굿즈 출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1.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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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롯데백화점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첫 굿즈로 ‘행운’을 기원하는 담요를 오는 29일부터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롯데껌과 콜라보한 레트로 감성의 한정판 굿즈를 출시해 3일만에 모두 소진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롯데백화점은 올해에도 그 인기를 계속 이어갈 새로운 굿즈로 ‘해바라기’와 ‘청사과’가 그려진 다용도 인테리어 블랭킷(담요) ‘행운이온담요’ 2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사진=롯데쇼핑 제공]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MZ세대의 소비가 가장 많이 증가한 항목으로 ‘인테리어 소품’이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카페트, 소파 커버, 월 데코, 담요 등 인테리어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굿즈를 기획했으며, 급증하고 있는 캠핑족, 차박족을 위해 보온과 감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니트 담요를 제작했다. 롯데백화점 고객들이 행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풍수지리 인테리어의 대표적 상징인 해바라기와 청사과를 디자인에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디자인에 활용된 아트워크는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275C’와의 콜라보로 기획돼 작가 특유의 위트 있는 감성을 담았다. ‘275C’는 비비드한 컬러감과 팝아트적인 화풍으로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 활동을 하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굿즈를 그림이나 액자가 아닌 담요로 출시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인테리어 시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4개 모서리 끝 단에는 각각 고리가 달려있어서 벽면 데코 연출에 용이하고, 카펫이나 쇼파 커버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담요로 쓸 때는 엄지손가락을 끼울 수 있어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굿즈는 2021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디자인별 각 2021개를 준비했으며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한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증정한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참신함과 가성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해 젊은 감성을 담은 이번 굿즈를 준비했다”며 “작년에 출시했던 레트로 문구 세트, 호텔 바디 세트에 이어 이번 ‘행운이온담요’처럼 소장 욕구를 자극하면서 높은 퀄리티로 사랑 받는 한정판 굿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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