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롯데그룹의 헬스앤뷰티스토어 롭스(LOHB’s)가 인기 캐릭터와 손을 잡았다.
롭스는 29일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새달 4일까지 롯데제과의 소프트캔디 말랑카우 캐릭터 '말랑이’와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롯데쇼핑 측은 "집콕으로 무료함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캐릭터 상품으로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하얀 얼룩 송아지 말랑이는 여성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온 바 있고 올해와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롭스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생활용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진 점에 착안, 필수 생활용품 중 하나인 세안제와 관련한 콜라보 제품 말랑이 세안밴드를 기획했다. 롭스는 29일부터 마약베개, 퍼퓸샴푸, 바디로션 등 생활용품을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롭스X말랑이 이벤트는 전국 롭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앱)과 공식 온라인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희선 롭스 마케팅팀장은 "소의 해를 맞아 롯데제과 말랑이와의 특별한 콜라보 행사를 준비했다”며 "귀엽고 실용성 있는 롭스 말랑이 세안밴드와 함께 소소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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