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방탄소년단(BTS) 파워다. KB국민은행이 BTS를 모델로 기용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말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공개한 광고가 한 달 새 합산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일 알렸다.
KB국민은행은 "BTS와 함께 한 이번 인도네시아 현지 광고 캠페인이 영상은 물론 자카르타 공항로 및 시내 LED 전광판 옥외광고로도 노출됐다"며 "인도네시아에서 더 가깝게 방탄소년단과 KB국민은행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반색했다.
KB국민은행 측은 "현지에서 글로벌 슈퍼스타 BTS와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별’이 되겠다는 담대한 포부를 영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에 따르면 광고를 시청한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은 "광고가 나올 때마다 눈을 뗄 수가 없다", "두 은행의 만남이 두 나라에 이익이 됐으면 좋겠다",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등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첫 인사에 호응해 주신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융의 별 KB국민은행이 이끌어갈 새로운 인도네시아 금융의 미래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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