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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끝없는 도전이 완성한 안식처 '케렌시아' [SQ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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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끝없는 도전이 완성한 안식처 '케렌시아' [SQ현장]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2.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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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청하가 솔로 데뷔 4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를 발매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선사한다.

지난해 4월 첫 선공개곡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을 발표한 뒤 약 10개월의 긴 준비 기간을 거친 청하는 1년 8개월 만에 총 21개 트랙을 수록한 정규 앨범에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고급스러운 우아함까지 오직 청하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이고 풍성한 매력을 담아냈다.

15일 오후 진행된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청하는 "제가 달마다 곡을 내긴 했는데 1년 8개월 만에 앨범을 내게 됐다. 당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 마치고 싶다"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사진=MNH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MNH 엔터테인먼트 제공]

 

당초 ‘케렌시아’는 지난 1월 초 발매 예정이었으나, 청하가 지난해 1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 차례 앨범 발매가 연기된 바 있다. 

청하는 "감사한 것들을 많이 생각하면서 지냈다. 다행히 내가 확진자라는 걸 알아서 돌아다니지 않았고, 잘 격리해 완치했다"면서 "이번 활동으로 청하가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청하의 첫 정규 앨범명 'Querencia'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재충전의 공간'을 뜻하는 스페인어다. 

청하는 이번 앨범에 대해 "2020년의 안식처였다. 앨범을 듣는 팬분들도 안식처로 느끼셨으면 한다"고 설명하면서 "앨범 준비하면서 안심이 된다는 마음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무대가 많이 없어지고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선공개 통해 팬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사진=MNH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MNH 엔터테인먼트 제공]

 

앨범 '케렌시아'에는 선공개곡으로 발표한 ‘스테이 투나잇’, ‘플레이(PLAY)’,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와 청하가 직접 작사·작곡한 팬송 ‘별하랑’까지 완성도 높은 총 21개 트랙이 수록됐다. ‘노블(NOBLE)’, ‘세비지(SAVAGE)’, ‘언노운(UNKNOWN)’, ‘플레져스(PLEASURES)’까지 총 4개의 챕터를 통해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

특히 이번 앨범에는 검정치마, 창모, 백예린, 콜드, 구아이나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협업한 결과물을 담았다. 청하는 "도전의 연속이고 배움의 연속이었다. 많은 프로듀서분들과 작업하면서 어떤 분들 부족한지 많이 배웠고, 특히 '언노운'에 많이 담겨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곡 도전하는데 용기를 내고 당차게 앞으로 나가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21개 곡 중 타이틀로 선정된 ‘바이시클(Bicycle)’은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곡으로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낸 곡이다.

청하는 타이틀 '바이시클'에 대해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곡이다.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직설적이고 공격적인 곡"이라면서 "처음 데모 들었을 때는 타이틀이 될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도전의 끝판왕'을 시도해보자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사진=MNH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MNH 엔터테인먼트 제공]

 

퍼포먼스 역시 '끝판왕'이다. 청하는 "연습을 하다가 목에 피맛이 났다. 기존에 했었던 예쁜 라인보다는 쎈 느낌이 강하다. 제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파격적인 도전을 선보이는 첫 정규 활동을 앞둔 청하의 각오는 어떨까? 청하는 "코로나19 시국으로 많은 분들이 조금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나. 노래 듣는 순간 만큼은 답답함을 잊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또 "자가격리 이후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그런 감사함을 느낀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종 목표가 있다면 댄서들, 스태프들 모두 활동 마무리할때까지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좋은 에너지, 건강한 에너지 보여드리겠다"는 컴백 소감을 밝힌 청하의 첫 정규 앨범 '케렌시아' 21개 트랙 음원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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