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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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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2.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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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021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아울렛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동아일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혁신적인 유통 전략의 성과와 고객 중심 마케팅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자인 홍성열 회장은 IMF 외환위기를 ‘도심형 아울렛’이라는 역발상으로 역전시킨 인물로, 1990년대 말 외환위기로 서울 구로공단에서 매물이 쏟아져나오자 공단부지에 대규모 패션아울렛을 짓겠다는 혁신을 통해 주변 일대를 패션유통단지로 탈바꿈시켰다.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그 결과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개관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3관까지 개장했다. 이후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유통타운으로 발전한 마리오아울렛 일대는 하루 평균 유동인구 20~3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상권이 조성됐다.

마리오아울렛에는 도시 외곽에 위치하는 전통적인 아울렛과는 달리 도심 속에 있어 ‘도심형 아울렛’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마리오아울렛은 "현재 평일 10만 명 이상, 주말엔 2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불러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마리오아울렛은 의류 공장에서 제작한 물품을 바로 판매하는 팩토리 아울렛 매장을 입점시켜 더욱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1관부터 3관까지 나뉘어 패션, 레저, 라이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들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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