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제3 세계음악' 뮤지션 아이디얼스가 새 싱글을 발매한다.

24일 소속사 측은 "아이디얼스(ID:Earth)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새로운 싱글앨범 'The Seed'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아이디얼스가 꾸준히 시도해오던 독창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몽환적인 매력의 보이스부터 클래식과 메탈릭한 사운드가 뒤섞여 기존 다른 음악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다.

또한 'The Seed'는 평행세계와 차원을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자신의 세계관을 열고, 안 보였던 자신의 세계로 진입하라'는 메시지도 곡에 녹여냈다.

아이디얼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이 그동안 들려줬던 자신만의 '제3 세계음악'이 무엇이지 제대로 들려주겠다"는 각오와 함께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또다른 차원으로 이동된 이야기를 담은 새 앨범을 연속발매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지난 2019년 싱글앨범 'EGYPT'로 정식데뷔한 아이디얼스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음악에 녹여내는 싱어송라이터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록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여러 악기의 연주가 가능한 음악천재로 국제 영화음악제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TOP10 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현재는 레전드 밴드 트렌스픽션 정식멤버로 영입돼 활동 중이다.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인디신을 이끌어갈 차세대 뮤지션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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