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봄의 설렘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기획한 ‘2021 봄봄시리즈' Part2를 출시한다.
앞서 2월 출시한 벚꽃을 테마로 한 2021 봄봄시리즈에서 확장, 봄과 어울리는 꽃 개나리, 프리지어 등을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을 기획했다. 문구/팬시용품, 패션용품, 음용용기 등 상품 30여 종을 선보인다.
봄봄시리즈에서 인기가 높은 문구/팬시용품 카테고리에선 노트, 쇼핑백 등이 준비됐다.
다이소는 3일 "'뒷면 필기가 편한 루즈 리프노트’는 개나리꽃이 노트 겉면에 파스텔톤으로 디자인됐고, 링노트지만 뒷면 필기를 고려해 노트 상단과 하단에도 링 설치가 돼있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봄나들이에 맞는 수납용품을 찾는다면, ‘봄봄 투명 PP 쇼핑백’을 주목할 만하다. 일반 쇼핑백 사이즈로 투명한 재질에 벚꽃이 밤하늘에 별처럼 수 놓였고, 파스텔톤의 핑크, 블루 손잡이가 전체적인 디자인 톤에 어울린다"고 소개했다.
또 봄을 테마로 한 패션용품도 출시했다. ‘봄봄 헤어곱창 밴드', ‘봄봄 머리핀’, ‘봄봄 레이스 버킷 햇’ 등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매년 봄봄시리즈에서 완판에 가까운 실적을 낸 음용용기로는 유리컵과 물병 등이 있다.
유리컵은 ‘도기 뚜껑 내열유리컵’과 ‘둥근형 유리컵’이 준비됐다. 500㎖ 사이즈 ‘손잡이 차우림 물병’은 학교나 사무실 등 실내공간에서 봄을 느끼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소는 "이밖에도 실내 분위기를 봄 무드로 바꿔주는 데 도움이 되는 ‘봄봄 디자인 속커튼’과 ‘봄봄 폴리샤워커튼’을 마련했고, ‘슬라이딩 스탠딩 액자’는 원목 프레임에 투명한 재질로 프리자어 등 봄꽃들이 디자인돼 사진을 넣지 않고 액자만으로 봄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다"고 추천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봄을 여는 3월이 되면 계절의 시작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봄꽃이 피는데, 계절을 먼저 느낄 수 있는 ‘봄의 정원’을 담아 이번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다이소 봄봄시리즈와 함께 봄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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