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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인천 아길라르, 2경기 연속골과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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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인천 아길라르, 2경기 연속골과 함박웃음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1.03.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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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엘리아스 아길라르(30·인천 유나이티드·코스타리카)가 2경기 연속골로 팀의 홈 개막전 승리를 이끌었다.

아길라르는 지난 6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해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인천으로 임대돼 맹활약했던 아길라르. 올 시즌엔 완전 이적했다. 어린이 팬의 손글씨 피켓 응원을 받으며 잔디를 밟았다. 킥오프 전 상대 간판 공격수 세징야와 주먹을 맞대며 인사하고 있다.

 

인천의 주포 스테판 무고사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결장한 터라 아길라르의 어깨가 무거웠다. 시야가 넓은 그는 팀내 가장 높은 패스성공률 86.2%(56/65)로 중원을 장악했다. 

 

대구FC의 거친 수비. 프리킥을 얻으면 왼발로 직접 처리하는 아길라르.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던 그는 전반 37분 짜릿한 골맛을 봤다. 구본철의 크로스를 받아 네게바가 날린 슛이 막히자 달려 들어 득점으로 연결했다. 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결승골이었다.

구본철과 주먹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아길라르. 

 

후반 37분 델브리지와 교체 후 조성환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대구를 2-1로 물리친 인천. 아길라르는 승리 확정 후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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