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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리빙 전문관'에서 원스톱 쇼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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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리빙 전문관'에서 원스톱 쇼핑하세요"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03.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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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노원점에 서울·경기 동북부 상권 최대 규모의 리빙 전문관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노원점에 다양한 컨셉의 가구 디자인을 선보이는 쇼룸 매장 '홈퍼니싱 스튜디오' 및 프리미엄 수입 가구존을 신설하고, 기존 행사장으로 사용했던 700㎡(약 200평) 면적을 다양한 수입 가구 브랜드로 채워 총 3950㎡(약 1200평)의 리빙 전문관을 완성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와 주택 단지가 많고 초중고가 인접한 학군 밀집 지역으로, 리빙 상품군 주 구매 고객층인 30~40대 여성의 구성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의 리빙 브랜드 수요가 높아 리빙 상품군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신장하는 점포로 올해 들어서도 1~2월 기준 전년 대비 36%나 매출이 신장했다"면서 "이번 리뉴얼은 노원점이 ‘강북 상권 내 리빙 트렌드 선도 점포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 삼아 전력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우선 디자인 가구 전문 기업인 퍼시스 그룹의 매트리스 브랜드 '슬로우', 홈오피스 브랜드 '데스커', 소파 브랜드 '알로소'를 한데 모은 총 331㎡(약 110평) 규모의 '홈퍼니싱 스튜디오'를 백화점 최초로 선보인다. '홈퍼니싱 스튜디오'는 총 5가지 컨셉의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탈리아 대표 소파 브랜드 ’나뚜찌’, 미국 정통 리클라이너 소파 브랜드 ‘레이지보이’, 북유럽 편집 가구 브랜드 ‘고트레’가 지난 4일 수입가구존에 오픈했으며, 오는 4월 16일 덴마크 글로벌 조명 브랜드로 유명한 '루이스폴센'이 오픈 예정이다.

한편, 노원점은 리빙 전문관 새단장 오픈 기념으로 3월 한 달간 각 브랜드별 본 매장에서 단독가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사은 행사로 3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노원점 리빙 전문관에 신규 오픈한 브랜드에 한해 구매금액대별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종성 롯데백화점 노원점장은 ”노원점은 리빙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포”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이색적인 리빙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고, 인테리어 체험 공간인 ‘홈퍼니싱 스튜디오’를 오픈하는 등 고객들에게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 완성에 힘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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