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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매트리스, 프리미엄·빅사이즈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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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매트리스, 프리미엄·빅사이즈가 대세"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3.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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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고급 가구나 가전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윤종효 대표가 이끄는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코리아는 "출시 1년 차를 맞은 프리미엄 라인 ‘엑스퀴짓(Exquisite)’의 올 2월 판매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2배 늘었으며, 매트리스 판매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1월과 2월 통합 판매량 또한 웨딩 시즌 성수기인 지난해 9월과 10월 통합 판매량보다 60% 높았다"고 19일 밝혔다.

씰리코리아의 분석에 따르면 빅 사이즈 선호 트렌드도 두드러졌다. 엑스퀴짓을 구매한 고객의 75%가 폭과 길이가 모두 퀸(Q) 사이즈보다 큰 캘리포니아킹(CK) 사이즈를 구매했고 25%가 퀸 사이즈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씰리침대 제공]
[사진=씰리침대 제공]

 

엑스퀴짓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의 혼수 침대로도 인기가 많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씰리코리아는 "작년 11월 한 달간 국내 백화점 및 아울렛 주요 12개 매장을 분석한 결과 엑스퀴짓 구매 고객 3명 중 1명은 신혼부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예식을 축소하고 혼수에 투자하는 ‘혼수의 고급화’로, 가장 오랜 시간을 지내는 매트리스 역시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했다.

씰리코리아는 "엑스퀴짓은 ‘최상의’, ‘아름다운’ 등의 의미로 씰리침대 최상의 스프링과 최고급 측면 지지력을 통해 ‘엑스퀴짓 슬리핑(Exquisite Sleeping)’에 걸맞은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침대의 본질인 숙면을 선사하고자 씰리침대가 보유한 혁신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프리미엄 라인"이라고 설명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엑스퀴짓을 통해 ‘엑스퀴짓 슬리핑’을 경험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씰리침대의 140년 헤리티지 역사와 포스처피딕 기술력, 프리미엄 가치를 집약한 하이엔드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여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140주년을 맞은 씰리침대는 1950년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하여 개발한 척추 지지 최적화 스프링 시스템 ‘포스처피딕(Posture+Orthopedic)’ 수면 솔루션을 지난 70여 년간 진화시켜 왔다. 공식 홈페이지, SNS,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등을 통해 관련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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