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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비웨사, KB금융 날개 단 초특급 유망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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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비웨사, KB금융 날개 단 초특급 유망주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1.03.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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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수영 황선우, 육상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박원진(이상 18), 최명진, 배윤진(이상 13)이 든든한 '노랑 날개'를 달았다.

장차 한국체육계를 빛낼 5인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KB금융 스포츠유망주 장학금전달식에 참석, 각자 장학금 500만 원씩을 받았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과 수영에서 주목할 만한 유망주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특히 육상 유망주들이 성장해 올림픽 같은 큰 대회 결승무대에서 당당하게 이름이 불리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비웨사(왼쪽부터), 박원진, 윤종규 회장, 배윤진, 최명진. [사진=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은 김연아(피겨스케이팅), 최민정(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여서정(기계체조) 등 올림픽·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오른 스타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온 그룹이다. 최근에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장학금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비활성화 종목 지원으로 기업의사회적책임(CSR)을 다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훈련에 매진하면서 국가대표 선발, 올림픽 메달 획득 꿈을 키우는 스포츠 유망주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KB금융은 차세대 유망주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황선우는 지난해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자유형 200m에서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특급 자원이다. 17세 나이에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이 보유한 한국 남자 자유형 100m 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재능이 출중해 수영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고 있다. 

비웨사는 콩고 출신 부모를 뒀다. 한국 태생이라 2018년 귀화했다. 육상 본격 입문 1년 반 만에 전국대회를 석권할 만큼 기량이 출중하다. 박원진은 지난해 추계 전국중고육상대회 100m에서 비웨사에 0초001 뒤진 스프린터다. 육상계는 둘이 100m 한국 기록(10초07)을 넘어 9초대에 진입해주길 바라고 있다. 

최명진, 배윤진은 지난해 전국육상대회 초등부에서 나란히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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