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카카오게임즈 ‘그랜드체이스’가 지옥의 군단장을 토벌하기 위한 콘셉트의 던전 ‘지옥의 용광로’를 공개했다.

남궁훈, 조계현 대표의 카카오게임즈는 23일 “코그가 개발한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의 신규 콘텐츠 ‘지옥의 용광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되는 지옥의 용광로는 이계 지옥의 용광로를 지배하는 지옥의 군단장 ‘불카누스’를 토벌하기 위해 기사단을 소집하는 콘셉트의 던전으로 ‘기사단의 시험’과 ‘불카누스 토벌’ 2가지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먼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입장이 가능한 ‘기사단의 시험’에서 이용자는 총 3차례의 시험을 진행해 획득한 기사 훈장에 따라 4개의 기사 타이틀 중 1개를 받게 되는데 기사 타이틀을 받으면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불카누스 토벌’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보스 몬스터 ‘불카누스’에게 기사 타이틀 별로 ‘불카누스’에게 입힌 피해량에 따라 랭킹이 집계되고 랭킹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이날부터 영웅 ‘리르’의 영혼각인을 추가하고 ‘그랜드 퍼즐’ 이벤트를 개최한다. ‘그랜드 퍼즐’ 이벤트는 특별 미션들을 클리어하면 클래스 별로 각기 다른 ‘퍼즐판’이 오픈돼 퍼즐칸을 오픈하는 이벤트다. 이용자가 전체 클래스의 퍼즐을 완성하면 ‘체이서 크리스탈 5000개’, ‘SS 5성 영웅 선택권’ 5개, ‘찬란한 샤이니’ 10개’ 등의 풍성한 보상을 증정한다.

더불어 오는 30일부터 이용자들은 ‘이벤트 차원괴수’와 전투를 통해 모은 이벤트 코인으로 특별 상점에서 만우절 한정 ‘액세서리’, ‘채팅 이모티콘’, ‘프로필 아이콘’ 등을 얻을 수 있는 ‘만우절 이벤트’를 실시하고 다음달 6일에는 영웅 ‘라스’의 영혼각인을 추가한다.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는 전 세계 1800만 이용자들이 즐긴 인기 PC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이다. 간단한 컨트롤로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물리치는 액션 쾌감은 물론 오리지널 성우의 목소리로 만나는 추억 속 영웅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 등 다양한 요소를 담았다.

그랜드체이스의 신규 콘텐츠 지옥의 용광로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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