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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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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주인공
  • 이희승 기자
  • 승인 2014.03.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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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희승기자] 배우 류현경이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생애 첫 연극 도전에 나선다.

 2012년 개봉해 누적 관객 수 460만 명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류현경은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는 물론이고 요리솜씨에 섹시함까지 겸비한 완벽한 아내로 정인으로 나온다.

최근 영화 ‘만신’ ‘전국노래자랑’ ‘방자전’ ‘쩨쩨한 로맨스’ ‘시라노; 연애조작단’등에 출연한 류현경은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가리지 않고 매 작품마다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소속사 측은 “평소 연극에 관심이 많았던 류현경은 관객들과 직접 만날 설렘에 한창 연습에 매진중이다”고 밝혔다.

류현경[사진=프레인TPC]

결혼 7년째 매일매일이 괴롭지만 이혼하자고 말도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 역에는 김재범과 전병욱이 국적불문 모든 여심을 사로잡는 카사노바 성기 역에는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 '셜록홈즈2: 블러디게임'의 김도현과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태양왕'의 조휘가 낙점됐다.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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