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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골(骨)든밀크', 장은 '편안'-뼈는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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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골(骨)든밀크', 장은 '편안'-뼈는 '튼튼'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3.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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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김선희 대표가 리드하는 매일유업이 성인 뼈 건강을 위한 분말 제품 ‘골(骨)든밀크’를 출시했다. 

매일유업은 29일 "골든밀크는 매일유업이 대한골대사학회와 공동 개발한 뼈 건강 전문 제품으로, 하루 두 잔(한 잔 125㎖ 기준)으로 칼슘과 비타민D 일일권장량을 100% 충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이와 함께 정상 면역에 도움이 되는 아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1, 나이아신도 일일권장량 100%를 함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칼슘을 필요랑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다. 특히 50~60대 성인 여성은 일 평균 칼슘 800㎎ 섭취가 필요한 데, 실제 평균 섭취량은 456.3㎎에 불과하다. 성인 여성의 경우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골감소증 유병률이 매우 높아진다. 현재 50대 이상 대한민국 국민 중 50%는 골감소증을 경험하고 있다. 

대한골대사학회에 따르면 칼슘은 보충제가 아닌 식품으로 섭취해야 부작용이 없다. 칼슘 섭취가 과다할 경우 요로결석, 고칼슘혈증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반면 대표적인 칼슘 보충 식품 우유는 나이가 들수록 적게 섭취하는 경향을 보인다. 65세 이상 장년층은 소화가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하루 평균 40g에 불과한 양의 우유를 섭취하고 있다. 유제품 소화가 부담스러운 이유는 체내 유당 분해 효소 ‘락타아제(lactase)’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유당불내증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경우 우유를 마신 뒤 더부룩함이나 복통, 설사 등 증상을 보이게 된다. 

골든밀크는 이런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유당 0% 락토프리 밀크 파우더를 사용했다. 매일유업은 세계 최초로 락토프리를 개발한 핀란드 발리오(Valio)에서 락토프리 밀크 파우더를 독점 공급받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골든밀크는 50여 년간 축적한 유가공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다. 매일유업 역량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한 시기, 특히 중장년 고객 여러분이 뼈 건강 솔루션 골든밀크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나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매일유업 골든밀크는 전용몰 또는 전용 유선 상담번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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