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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효과' KB금융그룹, 이예원 픽했다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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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효과' KB금융그룹, 이예원 픽했다 [KLPGA]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1.03.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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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박인비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1승으로 브랜드 노출효과를 톡톡히 누린 KB금융그룹이 '골프 사랑'을 이어간다. 이예원(18)이 '노랑 날개'를 단다. 

윤종규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은 3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이예원 프로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예원. [사진=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은 전날 막을 내린 KIA(기아)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박인비 외에 전인지, 안송이, 오지현, 전지원 등 국내외 정상급 골퍼를 후원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를 극대화할 다음 주자로 2019년 네이버스 트로피 챔피언십·호심배·대만 인터내셔널 타이틀, 2020년 빛고을중흥배 등 국내외 아마추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특급 유망주 이예원을 점찍었다. 

이예원은 KB금융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2018년 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2018~2020 KLPGA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아마추어 3연패 등 KB금융지주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대회에서 유독 성적이 좋았다.   

 

박인비. [사진=AFP/연합뉴스]

이예원은 "국가대표 시절, 프로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프로가 되면 KB금융그룹의 모자를 쓰고 출전하는 것을 꿈꿨다"며 "프로 첫 걸음을 KB금융과 함께한다는 것이 꿈만 같다. 가능성을 믿어준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KB금융 관계자는 "이예원의 장점은 힘든 훈련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는 성실함, 매 대회 스코어카드에 스마일 표시를 그리는 긍정적인 자세"라며 "이예원이 정규 투어에 당당히 입성해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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