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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 동해서 만나는 '고래' 필드보스 2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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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 동해서 만나는 '고래' 필드보스 2종 추가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1.04.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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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넥슨 ‘바람의나라: 연’이 고구려 또는 부여와 일본 사이 동해에서 만날 수 있는 신규 필드보스 고래 2종을 추가했다.

이정헌 대표의 넥슨은 8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필드보스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고구려-일본 선착장’ 또는 ‘부여-일본 선착장’에 있는 ‘선원’ NPC에게 ‘승선권’을 주고 배에 탑승하면 ‘일본’으로 가는 항해에서 신규 필드보스 ‘거대한 고래’ 또는 ‘광폭한 고래’를 마주할 수 있다.

[사진=넥슨 제공]

 

‘승선권’은 ‘바람만물상’ 상점 또는 ‘백일’, ‘백이’, ‘백삼’의 상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8시에 필드보스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전투가 종료되면 버프 아이템인 ‘용연환’의 재료 ‘용연향’과 ‘고래상자’로 교환 가능한 ‘고래똥’, ‘북방상급재료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고래’의 남은 체력과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기여도 1등에게는 ‘특등 고래상자’를 지급한다.

넥슨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블랙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흉가’ 인근에 등장하는 ‘할머니’ NPC에게서 임무를 받아 ‘슬픈 귀신의 미궁’, ‘화난 귀신의 미궁’, ‘절망 귀신의 미궁’ 임무를 완료하면 외형장비 ‘검은 목도’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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