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11 (금)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종로구 관내 신제품 '골(骨)든밀크' 후원
상태바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종로구 관내 신제품 '골(骨)든밀크' 후원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4.09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김선희 대표이사가 이끄는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서울 종로구 어르신을 위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9일 종로구청 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매일유업은 "본사가 위치한 종로구 관내 어르신 뼈 건강을 위해 진암사회복지재단에서 약 4000만 원 상당 '골든밀크' 제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골든밀크는 매일유업이 최근 출시한 뼈건강 전문 제품.

매일유업은 "골든밀크는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필요량보다 칼슘을 적게 섭취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대한골대사학회와 공동개발한 상품"이라며 "하루 두 잔(한 잔 125㎖ 기준)으로 칼슘과 비타민D 일일권장량을 100% 충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정상 면역에 도움이 되는 아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1, 나이아신도 일일권장량 100%를 함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관계자는 "칼슘은 우유로 섭취할 때 흡수율이 가장 높지만, 한국인 2명 중 1명은 유당불내증을 경험한다. 이 때문에 소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유당 0% 락토프리 밀크파우더를 사용했다. 원료인 락토프리 밀크 파우더는 세계 최초로 락토프리를 개발한 핀란드 Valio사(社)에서 독점 공급받는다"고 설명했다.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 운동량이 부족해진 어르신들 뼈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최근 백신 접종도 시작된 만큼, 어르신들이 골든밀크와 함께 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드림스타트' 가정을 후원하는 등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종로구 내 어르신 200여 명에게 목도리와 경량패딩 등 방한용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한편 매일유업 골든밀크는 전용몰 또는 골든밀크 전용 유선 상담번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