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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이미선,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누구 뽑았나 [여자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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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이미선,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누구 뽑았나 [여자농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1.04.14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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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용인 삼성생명에 우승컵을 안긴 3인방 윤예빈, 김한별, 배혜윤이 챔피언결정전에서 혈전을 벌였던 박지수와 호흡을 맞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3일 2020 도쿄올림픽에 나설 여자농구 국가대표 명단을 공개했다.

여자프로농구(WKBL) 플레이오프에서 투혼을 발휘, 아산 우리은행, 청주 KB스타즈를 연파했던 삼성생명의 주축 멤버들은 그 기운을 대표팀으로 이어간다.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농구대표팀을 이끌 전주원 감독(왼쪽)과 이미선 코치. [사진=WKBL 제공]

 

오랜 시간 한국 여자농구를 지탱해온 박혜진, 김단비, 박지수는 예상대로 엔트리에 포함됐다. 날로 기량이 향상 중인 박지현은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낸다.

최장신은 박지수(198㎝), 최단신은 안혜지(164㎝), 최고령은 김한별(35), 최연소는 박지현(21)이다. 박지현은 유일한 2000년대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연기된 올림픽은 오는 7월 개막한다. 여자농구는 7월 26일부터 일정에 돌입한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19위 한국은 스페인(3위), 캐나다(4위), 세르비아(8위)와 한 조에 묶였다. 조별리그에서 최소한 3위를 차지해야 8강에 오를 수 있다.

한국 여자농구는 2008 베이징올림픽 본선에서 12개국 가운데 8위에 올랐으나 2012 런던, 2016 리우 때는 예선에서 탈락했다.

레전드 가드인 전주원-이미선 조합이 어떤 전술, 지략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전 감독, 이 코치는 지난 1월 김태일-양희연, 정선민-권은정, 하숙례-장선형 팀을 제치고 지휘봉을 잡았다.

대표팀은 다음달 10일 서울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소집된다.

[표=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국가대표 명단

△ 감독 = 전주원(우리은행)
△ 코치 = 이미선(삼성생명)
△ 선수 = 신지현 강이슬(이상 하나원큐) 안혜지(BNK) 윤예빈 김한별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박혜진 박지현 김정은(이상 우리은행) 김단비(신한은행) 김민정 박지수(이상 KB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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