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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창고43' 마곡점 오픈, 서울 전역 영향력 확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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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창고43' 마곡점 오픈, 서울 전역 영향력 확대 예고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1.04.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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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bhc가 운영하는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서울시 강서구에 ‘마곡점’을 오픈했다. 

bhc는 15일 "창고43은 그간 본점 여의도를 중심으로 금융 중심지 영등포구, 대규모 업무 지구가 조성된 강남구 및 서초구 등 서울 오피스상권을 중심으로 개점해 왔다. 마곡점은 강서구 첫 출점으로 서울 전역 매장 확장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창고43 마곡점은 약 190평에 202석 규모로 5인 이하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룸 16개가 마련돼 비즈니스 미팅, 가족 및 지인 모임 등을 독립된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다. 

bhc는 "매장 인테리어는 격조 있는 분위기에서 고품격 토종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우드와 아이언을 조화시킨 디자인으로 설계돼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사진=bhc 창고43 제공]
[사진=bhc 창고43 제공]

특히 발산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마곡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다. bhc 측은 뿐만 아니라 주변에 산업 및 연구시설, 편의시설, 주거단지, 문화공원 등이 조성돼 안정적 배후 수요와 유동 인구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다.

창고43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양일간 마곡점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점심 시간 인기메뉴로 통하는 왕갈비탕과 유자육회비빔밥을 3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송연우 bhc 직영사업본부 상무는 “서남권 중심도시로 자리 잡은 강서구에서 창고43의 고품격 한우 다이닝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마곡점을 시작으로 서울 전 지역에 고르게 진출해 고객과 접점을 높여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bhc 관계자는 "창고43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고 품질 토종 한우만 선보이는 곳으로 최근에는 브랜드 내 인기 메뉴가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창고43 왕갈비탕’, ‘창고43 어탕칼국수’, ‘창고43 소머리곰탕’ 등 3종에 이어 3월 ‘창고43 진한 순대국’, ‘창고43 얼큰 순대국’, ‘창고43 육개장 순대국’ 등 순대국 3종을 추가로 출시, 매장에서 먹던 맛을 그대로 살려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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