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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아이셔에이슬' 한정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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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아이셔에이슬' 한정판 돌아온다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4.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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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소주류 최초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셔에이슬’이 '강제' 소환된다. 

김인규 대표가 이끄는 하이트진로는 22일 "지난해 과일 리큐르 시장을 강타했던 아이셔에이슬을 앵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한정 출시한 아이셔에이슬은 출시 한 달 만에 1년치 판매 물량이 완판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정 수량 판매로 아이셔에이슬을 미처 맛보지 못한 소비자들의 추가 생산 요청이 최근까지도 지속됐고, 결국 앵콜 출시로 이어졌다.

앵콜 출시하는 아이셔에이슬 주질과 용량,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으로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력한 짜릿함을 더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출시 당시 알코올 도수가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아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번 아이셔에이슬 역시 한정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하지만 소비자 요청에 따라 다시 소환되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전년 대비 수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셔에이슬은 오는 28일부터 전국 출시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제품 ‘아이셔 츄잉캔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아이셔에이슬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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