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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신개념' 란제리 광고, MZ세대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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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신개념' 란제리 광고, MZ세대 반응했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4.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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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BYC가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인 란제리 광고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BYC는 "기존 속옷 마케팅과는 차별화된 란제리 제품 광고로 MZ세대(1980년대 이후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를 합친 세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BYC는 "앞서 공개한 란제리 광고가 SNS와 유튜브, 각종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회자되며 젊은 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또한 속옷 업계에서도 전통적으로 행해오던 전속모델이 직접 란제리 제품을 착용하여 기능과 디자인을 보여주는 방식이 아닌 속옷을 들고 찍는 새로운 접근으로 참신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BYC 제공]
[사진=BYC 제공]

 

누리꾼들은 BYC 란제리 광고에 대해 “브랜드 이미지도 젊어지고 산뜻해진 것 같다”, “속옷 특유의 민망함이 없어 좋다”, “속옷 광고가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과거 여성속옷이나 생리대 광고 모델로 남성을 내세운 브랜드를 사례로 내놓기도 했다.

BYC는 ‘오마이걸 아린’과 2020년 처음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편안하고 친근한 컨셉의 광고를 공개해왔다. 지난 3월 아린과 재계약해 2021 SS(봄·여름) 화보를 시작으로 활동에 나섰다. 화보 속 아린은 BYC 잠옷과 란제리, 기능성 쿨웨어 보디드라이 등 제품을 활용하여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75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BYC는 최근 식품회사 샘표와 협업해 ‘육포 팬티’를 제작했고, CU편의점과 빼빼로 데이 기획 상품을 출시했으며, 자사 SNS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에 젊은 감각을 더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BYC에 따르면 새로운 시도의 결과로 공식 유튜브 계정 광고영상은 조회수 780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BYC 관계자는 “기존 란제리 광고가 제품을 착용한 모델의 노출이 주를 이루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속옷 광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하다고 느껴 색다르고 차별화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속옷 외길로 오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BYC가 전속모델 ‘아린’과의 호흡을 통해 다양한 컨셉으로 노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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