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롯데건설과 우리은행이 손을 잡고 음악 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문래 롯데캐슬. 300인치 전광판을 설치한 5톤 트럭 이동식 무대 차량에서 실내악 이동식 공연 '우리동네 음악회'가 개최됐다.
우리은행이 협찬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영등포구가 주최한 음악회에 선정된 문래 롯데캐슬의 입주민들은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모차르트 악장 등 클래식 음악을 단지 발코니에서 관람하는 기회를 얻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문래 롯데캐슬 입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공동체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난해 ‘온라인 정리정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아파트 풍경 그리기 대회’, ‘어린이 쿠키 체험 키트 배부’ 등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등포 문래 롯데캐슬은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부문을 수상한 단지다. 롯데건설은 문래 롯데캐슬에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를 통해 그린카 등 9개 업체와 MOU를 맺어 카셰어링, 세차, 가전 렌탈, 홈 케어, 이사 등 풍부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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