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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패럴림픽 선수단, 화이자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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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패럴림픽 선수단, 화이자 백신 접종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4.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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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대한체육회는 27일 "선수와 지도자 100명이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1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질병관리청은 협의를 거쳐 대한민국 선수단 화이자 백신 접종을 29일, 30일 오후 3시, 5월 3일 오후 4시, 5월 4일 오후 3시 등 4번에 걸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질병청에 보고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백신 접종 대상자는 총 931명이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30세 미만 대상자 598명은 백신별 접종 주기와 임박한 대회 일정을 고려해 경기력 유지 차원에서 모두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나머지 선수단 임원과 체육회 직원, 지원팀, 협력사 관계자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 2차 접종은 5∼6월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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