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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냉방가전 출사표… 에어 서큘레이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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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냉방가전 출사표… 에어 서큘레이터 출시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5.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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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고속 직진성 바람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냉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에어 서큘레이터가 여름철 필수가전으로 떠올랐다.

이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며 냉방 효율을 높이는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그동안 다양한 청정 생활가전으로 쌓아온 기술력과 제품력을 냉방가전으로 확대하며, 첫 제품으로 출시한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로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올해 여름 냉방가전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진다"고 설명했다.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는 고성능 고출력의 BLDC 항공 모터가 장착돼 마모되는 부분 없이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바람을 원하는 위치까지 멀리 내보내는 강력한 성능으로 사각지대 없이 시원한 바람을 원하는 공간까지 내보내고, 작동 시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와 비슷한 저소음 설계로 사무실이나 영유아가 잠든 방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다. 모터 과열이 없어 발열로 인한 위험 없이 오랜시간 안전하게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

좌우로만 회전되는 선풍기와는 달리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는 상하좌우 3D 입체 회전을 구현한다. 좌우 회전각은 최대 120°, 상하 회전각 최대 100°로 조절되고 동시에 회전되기 때문에 시원한 바람을 모든 공간에 빈틈없이 전달할 수 있다. 에어컨의 무거운 찬바람이 아래로 가라앉으면 에어 서큘레이터로 냉기를 위로 올려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고, 정체된 공기를 순환시켜 실내 환기에 유용하다.

3가지로 상황과 필요에 맞춰 원하는 바람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바람 세기가 일정한 일반풍 △자연에서 부는 바람같이 세기가 주기적으로 바뀌는 자연풍 △바람 세기가 점차 낮아지는 수면풍 중 일반풍은 초 미세부터 초강력까지 22단계로 세밀하게 조절된다.

최대 12시간 동안 일정 시간 간격으로 꺼짐, 켜짐 시간과 바람의 세기까지 예약되고 리모컨으로 원거리 작동이 가능하다. 손가락이 끼지 않도록 촘촘하게 만들어진 안전망은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원터치로 간편하게 분리돼 물 세척이 가능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올해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냉방 가전 시장이 더욱 커질것으로 전망된다”며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는 그동안 쿠쿠가 다양한 청정 생활가전을 개발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완성한 첫 냉방가전으로 여름 가전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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