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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청정가전 1분기 실적, 최대 7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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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청정가전 1분기 실적, 최대 76% 상승"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5.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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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올해도 집콕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가전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을 위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 제품의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생존 필수요소인 물과 공기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청정 생활가전 브랜드 인스퓨어(Inspure)를 통해 선보이는 다양한 청정가전 중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비데가 온 가족이 다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프렌들리(Family-friendly)’ 대표제품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공기청정기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봄철 빈번하게 발생한 미세먼지 및 황사로 인해 4월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울트라 12000이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약 70% 상승하며 쿠쿠 공기청정기 실적을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쿠쿠에 따르면 울트라 12000은 타워형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112.4m²(34.1평형)의 넓은 면적도 케어하는 성능으로 가족 공용 공간인 거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촘촘하게 구성된 에어홀이 360도 전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빠르고 강력하게 흡입하고 정화된 공기를 더욱 넓은 면적까지 구석구석 순환시킨다.

코로나19로 방문관리 대신 비대면 관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셀프관리 기능이 강화된 정수기와 비데도 인기가 높다. 쿠쿠는 "정수기 대표제품 인앤아웃 10’s 정수기 전 모델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76% 상승한 실적을 보였다"고 전했다.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사진=쿠쿠홈시스 제공]

 

인앤아웃 10’s 정수기는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을 통해 건전지를 교체하는 것처럼 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고,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으로 물이 통하는 모든 관로를 전기분해 살균수로 직접 살균세척 할 수 있다. 또한, 공기나 오염물질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코크도 전용 컵에 물을 받아 바깥 부분까지 살균하는 ‘코크 살균 기능’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작년 8월에 출시된 인스퓨어 전기분해 노즐 자동살균 비데도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쿠쿠는 전했다.

이 제품 역시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으로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물로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해 노즐을 깨끗하게 자동 살균 세척해 사용할 수 있다. 변기 전면부에 위치한 필터도 손으로 간단히 돌려 쉽게 교체가 가능해 셀프 관리가 가능하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모든 가족 구성원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스퓨어 청정가전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 가족을 위한 선물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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