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등급 영웅 '엘레나의 검 샤이'를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은 7일 "샤이는 아군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부활과 해로운 효과를 해제하는 등 스킬을 보유한 지원형 전설 등급 영웅이다. 특히 보물 사냥꾼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금화를 던지는 유쾌한 스킬 연출이 볼거리"라고 소개했다.

'영웅의 기억'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에는 샤이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보물 사냥꾼'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결투장, 신규 8인 레이드 등을 플레이하며 스페셜 미션을 달성하면 '전설 장비 풀세트', '전설 마법 부여 주문서' 등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넷마블은 오는 13일까지 방치형 필드에서 특별선물 상자를 획득, 이를 통해 '전설 영웅 소환권', '전설 무기 선택권', '전설 방어구 선택권' 등으로 제작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는 샤이 추가 외에도 '더지의 만물상점' 리뉴얼로 이용자 활용도를 높였으며 신규 8인 레이드 ‘악연의 끝’ 밸런스 조정 등 콘텐츠 개선도 진행됐다”며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븐나이츠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 포럼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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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