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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보상' 약속 펄어비스, 임직원에 자사주 지급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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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보상' 약속 펄어비스, 임직원에 자사주 지급 '프로그램' 도입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1.05.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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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펄어비스가 임직원에 최선의 복지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펄어비스는 10일 “자사주 지급에 대한 사내 공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 2021년 연봉협상을 통해 인상한 연봉 외에 ▲ 800만 원 연봉 추가 인상 ▲ 200만 원 추가 보상 ▲ 자사주 지급 등 최고 수준의 보상 정책 발표했다. 펄어비스는 “이번 결정은 ‘최고 노력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펄어비스 인사 보상 취지 연장선상”이라고 전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사진=펄어비스 제공]

 

이어 ▲ 연봉 추가 인상 ▲ 200만 원 추가 보상은 이미 완료됐다고도 전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를 글로벌에 성공시키며 PC 플랫폼 외에 모바일과 콘솔로도 확대해 150여 개국 4000만 명이 즐기는 게임 개발사로 성장했습니다. 2018년 이브온라인으로 유명한 CCP게임즈를 인수하며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현재 게임 개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를 확대하며 신작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 8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올해는 펄어비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중요한 시기로서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현재 뿐 아니라 미래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보상 방식을 검토했다.

자사주를 지급하는 것은 회사의 성과를 가장 직접적으로 공유하는 방법으로 매년 ‘자사주 프로그램’을 도입해 보상 구조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직원들이 회사의 주주가 되고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 가치를 연결하고 그 성과를 함께 그리고 더 크게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사주 지급은 5월 중 이사회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며 수량은 개인별 역량레벨에 따라 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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