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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첫 방송 순항, 박보영X서인국 인물관계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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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첫 방송 순항, 박보영X서인국 인물관계도 살펴보면?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5.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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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tvN '멸망'이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박보영과 초월적 존재에 스며들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 서인국의 열연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 1화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9%를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2.1%, 최고 2.8%를 차지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멸망’ 1화에서는 인간 동경(박보영)과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특별한 존재 멸망(서인국)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동경은 100일 시한부 선고를 받게 돼 실감을 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초월적 존재 멸망은 첫 등장부터 압도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손짓 한 번에 싱크홀이 생기고, 차 사고가 나는 등 신비로운 광경들이 펼쳐져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이윽고 동경과 멸망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생일을 맞이한 멸망이 동경의 "세상 다 멸망시켜달라"는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찾아갔고, 동경은 느닷없이 침입한 멸망을 믿지 못했다. 이후 지하철부터 회사까지 동경이 가는 곳곳마다 따라다니며 세상의 멸망을 들어주겠다고 말하는 멸망과 끊임없이 거부하는 동경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선사했다.

박보영은 극중 평범한 삶에 끼어든 뜻밖의 운명에 자신의 목숨과 사랑을 걸기로 한 인간 ‘탁동경’ 역을 맡았다. 동경은 열 살 때 교통사고로 부모를 동시에 잃고, 갓 일곱 살이 된 남동생 선경과 남겨졌다. '운명이 걸어오는 못된 장난'들에 치이며 살던 동경은 그저 떠밀리듯이 웹소설 편집자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스물 여덟의 나이에 뇌종양으로 100일 시한부 선고를 받고, 운명처럼 멸망을 만난다.

서인국은 지독한 운명에 끼어든 뜻밖의 삶에 자신의 연민과 사랑을 바치게 된 특별한 존재 ‘멸망’ 역을 맡았다. 멸망은 빛의 마지막 자리, 어둠의 첫 번째 자리에서 태어난 동경은 의지도, 사명도 없이 그저 존재한다. 신이 만든 중간관리자로 멸망의 권능과 함께 인간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됐다. 시한부인 동경과 함께 하는 100일, 멸망은 살아도 죽어도 이룰 수 없는 소망을 꿈꾸기 시작했다.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tvN이 공개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인간 동경과 멸망은 ‘목숨을 건 계약관계’로 얽혀 있다. 극중 멸망은 ‘세상의 멸망’을 외친 동경의 목소리에 응답하여 만남을 갖게 된다. 이후 동경이 멸망과 목숨을 건 계약을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지, 운명처럼 마주한 이들의 로맨스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이와 함께 주익, 지나를 비롯한 동경 주변의 인물들이 시선을 끈다. 차주익(이수혁)은 동경의 직장인 ‘라이프스토리’의 팀장으로, 현실감 넘치는 동경과 주익의 사수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동시에 동경은 라이프스토리 작가로 분하는 나지나(신도현)와 뜨거운 우정을 과시할 예정.

이에 더해 동경은 동생 선경(다원)을 ‘돈 먹는 하마’라고 칭하고 있어, 두 사람의 현실 남매 케미도 극에 공감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멸망은 오직 소녀신(정지소)과만 이어져 있다. 더욱이 멸망과 소녀신의 이름 뒤에는 물음표가 있어 이들의 존재와 관계에 궁금증이 쏟아진다.

그런가 하면 얽히고 설킨 주익과 현규, 지나의 삼각 로맨스에도 관심이 쏠린다. 주익과 지나는 ‘돈을 건 계약관계’로 얽혀져 있는 한편, 두 사람의 중심에 있는 이현규(강태오)는 주익과는 사교육 사제지간으로, 지나와는 첫사랑 관계로 이어져 있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박보영과 서인국의 열연과 케미스트리, 설렘과 긴장감을 오가는 전개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에 각인된 가운데, 앞으로 더욱 흥미롭게 펼쳐질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에 기대가 모인다.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2화는 11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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