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LG생활건강 빌리프가 15종의 허브와 비타민을 담은 ‘허브 부케 컨센트레이트’를 출시했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는 "‘허브 부케 컨센트레이트’는 허브 전문가가 엄선한 15종의 허브와 비타민 리본을 엮어 처방한 허브 부케가 피부의 3요소인 빛, 결, 힘을 채워 화사하고 아름다운 피부로 가꿔준다"고 17일 밝혔다.

빌리프에 따르면 허브 부케 컨센트레이트의 핵심 성분이자 19.52%에 달하는 높은 비율로 처방된 허브 부케는 빌리프의 고유 성분인 네이피어스 오리지널 포뮬라를 비롯해 생기를 케어하는 브라이트닝 부케, 피부결을 케어하는 스무딩 부케, 피부에 힘을 더해주는 퍼밍 부케와 비타민 B3, C 성분이 적절한 비율로 배합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 패키지로 빌리프가 추구하는 클린 뷰티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네이피어스의 고향인 영국 에딘버러의 빌리프 허브 농장에서 세심하게 기른 5가지의 신선한 허브를 담아 원료부터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며, 패키지에는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재생지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성을 추구했다.

또한 클린 뷰티를 지향하고자 합성 성분을 배제한 처방임에도 끈적임을 남기지 않고 은은한 윤기와 매끄러움을 선사한다. 수분, 영양감을 동시에 지닌 고농축 텍스처가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되며, 사용할수록 맑고 안색과 탄탄한 피부로 완성해준다.

빌리프 담당자는 “용기 캡에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포장 패키지에는 FSC(삼림관리협의회) 인증 종이를 적용해 친환경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1980년대 이후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를 합친 세대)를 겨냥했다”며 “LG생활건강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핵심인 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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